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오 플래토 (문단 편집) ==== [[영웅전설 제로의 궤적|제로의 궤적]] ==== ||<:><#ffffff>[[파일:pic_tio1.jpg|width=350]]||<#ffffff>[[파일:pic_tio2.jpg|width=350]]|| ||<:><-2><#83bed6>'''{{{#ffffff 제로의 궤적 일러스트}}}'''|| ||<:><-2> '''정확히 말씀드리면 저는 경찰관이 아닙니다. 엡스타인 재단에서 파견나온 테스트 요원일 뿐. '''|| 마도지팡이 실전 테스트를 목적으로 [[크로스벨 경찰/특무지원과|특무지원과]]에 파견되었다. 특무지원과에 대해 대놓고 길드의 '''짝퉁(パクリ)'''이라 일침하지만 정작 본인은 특무지원과를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다. 애초에 특무지원과에 지원한 것은 [[가이 배닝스]]가 해주었던 말[* "아무리 해도 즐거운 일을 찾지 못한다면 크로스벨로 놀러와. 지겨울 만큼 즐거운 날들을 맛보게 해줄게"]을 떠올림과 동시에, 그가 있었던 크로스벨 경찰에 오기 위해서 스스로 결정했던 것. 마도지팡이의 실전 테스트란 명목도 크로스벨에 오려고 했던 티오가 상관을 반협박[* 크로스벨로 보내주지 않으면 크로스벨 경찰 신입 채용 목록에 자신의 이름을 바꿔 적겠다고 했다. 간단히 말해서 도력 네트워크를 이용한 해킹]해서 정한 것이다. [[세르게이 로우]]와 가이의 동생 [[로이드 배닝스|로이드]]에 대해서는 [[가이 배닝스]]가 자신을 구출하고 함께 돌아가면서 해준 얘기로 알고는 있었지만 특무지원과에 그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. 세르게이는 부모 곁으로 갔던 티오가 왜 엡스타인 재단을 통해 여기로 왔는지 몰랐지만,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으면 결코 관심 가지지 않았을 크로스벨로 다시 찾아온 티오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으려 발버둥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그녀를 특무지원과에 받아들인다. [[가이 배닝스]]와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마다 "……."로 대응하는 경우가 꽤 많다. 대표적으로 [[이안 그림우드]] 변호사와 처음 만날 때 수사관 가이가 로이드의 형이라는 게 그 자리에서 처음 밝혀지는데, 엘리와 랜디는 "너에게 수사관 형이 있었어?"라는 식으로 놀라는 반면 티오는 침묵으로 일관한다.[* 가이와 이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는 복선인데, 처음 플레이할 때는 눈치채기 쉽지 않다. 전작에서 [[올리비에 렌하임]]도 자신의 정체나 에레보니아 황실에 관련된 대화가 나올 때 이런 식으로 침묵하는 일이 많았다.] 서장에서는 별 다른 활약이 없다. 특무지원과 빌딩 옥상에 있는 고양이의 이름을 바로 알아내는 장면이 있는 정도? 여러모로 NPC들에게 꼬맹이라고 놀림받는데 특히 술집에서는 "여기는 애들이 올 곳이 아니다"라는 식으로 쫓아내려고 하기 일쑤이다. 물론 이에 질세라 '''"오렌지 주스 주세요."'''라고 맞받아치는 게 안쓰럽기까지 하다. 1장에서 엘리와 함께 행군을 우습게 보다가 온갖 고생을 다 하게 된다. 늑대를 항상 쫓아야하다보니 티오의 감응 능력에 꽤 많이 의존하게 된다. 스토리 상 본격적으로 감응 능력이 드러난 것은 이 때부터. 정작 티오 자신은 이 능력에 대해 별 자신이 없는 모양인데 동료들이 너무 잘 믿어줘서 좀 당황스러워하는 장면이 있다. 그리고 수사 도중 6년 쯤 전에 [[성 우르술라 의과대학]]에 입원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. 찾기가 어렵지는 않은데 그래도 놓치려면 또 놓칠 수도 있는 이벤트씬. 1장 이후 차이트의 통역 역할을 맡으며 크래프트에도 차이트 소환이 추가된다. 2장에서는 엘리의 비중이 높다보니 정말 별일 없다. 그저 랜디와 함께 좋은 만담콤비. 그래도 [[인(궤적 시리즈)|인]]의 메일을 역추적하여 결국 [[요나 세이크리드]]를 잡아내는 데에 성공하는 활약도 보여준다. 기존 [[영웅전설]]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꽤 독특한 장면. 이 일로 [[마리아벨 크로이스]]로부터 바로 스카웃 의뢰를 받기도 한다. 3장에서는 [[섬멸천사 렌|키티]]를 요나와 함께 추적하는데 이 때 로이드에게 과거의 일부를 가르쳐준다. 티오는 [[가이 배닝스]]와 이미 만난 적 있으며 이전에 '''어떤 사건'''으로 신세를 진 적이 있고 그 때 에니그마에 붙어있는 밋시 스트랩을 주었다고 한다. 가이 배닝스는 언제든 힘들 때 자신을 찾아오라면서 한 가지 약속을 했지만, 정작 찾아오니 가이는 이미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한 상태……. 4장에서는 위의 사건과 관련된 티오의 정확한 과거가 드러나는데…… 종장에서 교단의 잔당이자 본편의 흑막인 [[요아힘 귄터]]와의 대면에서 자신이 이제껏 마음 속에 담아온 말을 내뱉을 때는 그저 안타까울 따름……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anchor(티오/과거)] ||<:><#ffffff>[[파일:Guy_and_Tio_Zero.png|width=650]]|| ||<:><#83bed6>'''{{{#ffffff 제로의 궤적 인게임 그래픽}}}'''|| ||<:>'''...분명 저는 듣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… 나와 같은 “결여된 존재”가 어떻게 살면 좋은지를...'''|| 사실 티오는 [[D∴G 교단]]에 소속된 실험체 중 하나였다. 로이드의 형 [[가이 배닝스]]와는 이때 만난 것. 5살 때 납치당해 그 후 무려 '''3년''' 동안 교단의 지부에서 실험을 받았다. 티오는 교단의 지부인 수많은 거점들 중에서도 그나마 나은 곳에서 실험을 당했었다고 하는데 그 낫다고 하는게 '''티오를 제외한 전원'''이 고통스럽게 사망하는 정도.[* 티오의 증언을 들어보면 차라리 죽는게 편했겠다 싶은 수준이다.] 당시 실험을 통해 강력한 감응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 감응력으로 가장 멀리 벽 너머에 있는 아이의 비명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엄청나게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. 더군다나 이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온갖 약물들까지 투여받는 등 비인간적인 대우들을 끊임없이 받아왔다. 다행히 롯지를 파괴하러 온 당시 같은 소속의 [[가이 배닝스]]와 [[아리오스 매클레인]], [[세르게이 로우]] 등에 의해 구조받는다. [[성 우르술라 의과대학]]에서 수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은 뒤 가이의 보호를 받아 고향인 [[레미페리아 공국]]으로 돌아간다. 에니그마의 밋시 스트랩도 이 때 가이에게 받은 것이며, 이때 가이는 '''"--안심해라. 너는 분명 행복해 질 수 있어. 만약, 그렇지 않다면 언제든지 나를 불러줘"'''라고 말하며 티오를 안심시킨다. 하지만 한 번 생겨난 감응력은 주변 아이들이 보지 못하는 것, 듣지 못하는 것까지 듣게 만들었고 보이지 않는 호기심이나 악의까지 느끼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. 가족들 역시 티오를 최대한 사랑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결국 마지막에 버티지 못하고, 티오는 부모님이 '''아아, 돌아오지 말았으면 좋았을 걸'''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린다. 결국 11살이 되었을 때 집을 나오게 된다. 티오는 '행복하지 않다면 언제든 자신을 불러달라'고 한 가이의 말을 떠올리고 [[크로스벨 자치주]]로 향하지만 이미 가이는 의문의 사건으로 사망한 뒤였다.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떠돌다가 [[엡스타인 재단]]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마도지팡이 개발부 소속으로 들어가게 된다. 그리고 이후는 다들 아는 대로 본편으로 넘어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